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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IS 수원] 허웅, 개인 첫 올스타전 3점 슛 콘테스트 우승... “행복해”

프로농구 전주 KCC 허웅(30)이 2022~23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펼쳐진 3점 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허웅은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펼쳐진 2022~23시즌 프로농구 올스타전 3점 슛 콘테스트에서 김국찬(울산 현대모비스)을 꺾고 우승했다. 예선에서 16점, 준결승에서 18점을 터뜨린 허웅은 결승에서 19점을 넣었다. 이로써 15점을 넣은 김국찬을 제치고 자신의 첫 올스타전 3점 슛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김국찬은 예선에서 20점, 준결승에서 13점을 기록했다.허웅은 지난 시즌 올스타전 3점 슛 콘테스트에선 이관희(창원 LG)에 밀려 준우승했다. 이번엔 이관희가 예선에서 떨어졌다. 허웅은 “작년에 결승에서 떨어졌는데, 이번에 우승하게 돼 행복하다. 결승에서 전성현(고양 캐롯)과 좋은 경기하고 싶었는데, 부담감이 컸던 거 같다. 관희 형은 조금 더 분발했으면 좋겠다”고 했다.한편, 18세 이하(U18)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우승 멤버인 이주영과 강성욱은 번외 선수로 참가해 각각 8점씩을 넣었다.수원=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3.01.15 14:55
연예일반

‘나는 솔로’ 옥순 전성시대 끝나나... ‘0표’ 굴욕에 “나 이영표야” 셀프 디스

‘나는 솔로’(나는 SOLO)에서 옥순이 ‘0표’를 받으며 ‘옥순의 전성시대’에 대격변이 일어난다.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ENA PLAY,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0표녀’로 추락한 9기 옥순의 속마음과, 첫인상 선택에 들어간 솔로녀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그동안 ‘옥순’이란 이름의 솔로녀들은 6기 첫 등장부터 8기까지 무려 3연속으로 남심을 올킬하며 ‘나는 솔로’를 뒤흔든 바 있다. 하지만 9기 옥순은 앞서 진행된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에서 ‘0표’ 굴욕을 당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이날 솔로녀들은 첫인상 선택 후 숙소에 들어와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하지만 흥분된 솔로녀들과 달리, 옥순은 자리에 바로 드러누운 채 얼굴마저 가려버린다. 이를 본 솔로녀들은 “힘드시냐?”며 걱정하고, 옥순은 “나 이영표야. 드리블이나 하러 가야겠다”며 ‘셀프 디스’를 작렬한다. 급기야 옥순은 “내 첫인상이 안 좋나?”라며 자책한다. 영자는 “너무 예쁘면 (남자들이) 다가가기 힘든 것”이라며 옥순을 센스 있게 달랜다. MC 데프콘 역시 “옥순이라는 이름이 초반에는 고통을 받지만 나중에 막 치고 나간다”며 희망찬 예언을 해준다. 솔로녀들은 솔로남들의 첫인상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공유한다. 이중 한 솔로녀는 “원래 꽃미남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한 솔로남이) 멀리서 봤을 때 농구선수 허웅을 닮았다”고 고백한 뒤,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까 인상이 너무 좋은 분이 계시더라”며 또 다른 솔로남에게 흔들리는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다른 솔로녀들은 기억에 남는 솔로남을 공통적으로 1명으로 지목하며, 대동단결한다. 특히 한 솔로녀는 “그분이 노린 거 아니냐?”며 임팩트 있는 솔로남의 매력에 대해 언급해, 이 솔로남이 누구일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9기가 본격적으로 베일을 벗는 ‘나는 솔로’는 오는 6일 오후 10시 30분 ENA PLAY, SBS PLUS에서 만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04 12:04
연예일반

‘허섬세월’ 허웅X허훈 섬생활 하루 만에 형제의 난 발발!

농구선수 허웅, 허훈 형제가 녹도에서 형제의 난을 벌인다. 15일 오후 9시에 처음 방송되는 JTBC ‘허삼부자섬집일기–허섬세월’(허섬세월) 1회에서는 섬생활 1일 차부터 극과 극 캐릭터인 농구선수 허웅, 허훈 형제가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자랑한다. 이날 두 형제는 녹도에서 펼쳐질 열흘간의 동거생활을 위해 한가득 챙겨온 짐을 푼다. 형 허웅은 “이거 없으면 나 잠 못 자”라며 평소 입고 자던 파자마 세트를 챙겨온다. 반대로 동생 허훈은 포장도 뜯지 않은 새 옷을 수십 벌씩 챙겨오며 두 형제의 상반된 성향이 드러난다. 이에 아버지 허재는 두 아들에게 “섬에 패션쇼 하러 왔냐”라며 잔소리를 퍼붓는다. 두 형제의 극과 극 캐릭터는 요리할 때도 발휘된다. 허웅은 한 치의 오차 없이 오로지 레시피대로 요리하는 반면, 허훈은 재료가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자신의 감을 믿고 요리한다. 쉴 틈 없이 재료를 찾아 나서는 형 허웅이 답답했던 허훈은 “없으면 없는 대로 해”라며 지적한다. 그뿐만 아니라 두 형제의 진한 형제애는 인터뷰 중에도 끊이질 않았다는 후문이다. 허웅이 “2살 동생인데 내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하자 허훈은 “내가 요리 다 했다. 나중에 방송으로 확인하면 다 안다”고 맞받아치며 찐형제 케미를 발휘한다. 그러면서도 이내 언제 그랬냐는 듯 “원래 안 친하면 안 싸운다. 빨리 사이좋게 포장하자”며 변명을 늘어놓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JTBC ’허삼부자섬집일기-허섬세월‘은 평생 농구밖에 모르던 허가네 삼부자가 조용한 어촌 섬마을을 찾아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담은 섬집 생활기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5 14:14
예능

'허섬세월' 첫방 D-1 허재 삼부자, 첫 끼 만들다 의절할 뻔한 사연

허가네 삼부자 허재, 허웅, 허훈이 파란만장 첫 끼 만들기에 나선다. 내일(15일) 오후 9시 첫 방송될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허삼부자 섬집일기–허섬세월'('허섬세월')에서 농구대통령 허재와 두 아들 농구선수 허웅과 허훈이 녹도에 입성한다. 생존기가 따로 없는 눈물겨운 식사 준비로 고된 신고식을 치른다. '허섬세월'은 평생 농구밖에 모르던 허가네 삼부자가 조용한 어촌 섬마을을 찾아 동고동락하는 모습을 담은 섬집 생활기. 농구대통령에서 예능 치트키로 거듭난 허재와 농구계 아이돌 허웅, 허훈 삼부자가 출연한다. 이런 가운데 첫 방송에는 허삼부자의 험난한 섬생활 1일 차가 펼쳐진다. 첫 끼를 해결하기 위해 허버지(허재+아버지)가 미리 던져놓은 통발 회수에 나선 이들은 문어, 장어 같은 보양식을 기대하지만 예상을 깨고 등장한 무시무시한 생명체에 기겁, 바위에 얼어붙는다. 특히 한 성질하는 생명체와 허삼부자는 10분이 넘게 팽팽한 대치상황을 지속한다. 허훈은 "이거 꺼내다가 손가락 잘려"라며 호들갑을 떠는가 하면 장남 허웅이 큰소리를 내며 나서보지만 생명체의 작은 움직임에도 비명을 지르며 줄행랑을 친다. 결국 두 아들을 위해 허버지가 두 팔 걷고 나선다. 허삼부자를 꼼짝 못 하게 만든 통발 속 생명체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 시련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새벽부터 출발하느라 공복 10시간째인 허웅과 허훈은 서둘러 첫 끼 해결을 위해 식사 준비를 시작, 휴대폰으로 레시피를 검색하며 순조로운 준비를 하는 듯 싶었지만 허재 못지않은 요리 바보의 모습을 보인다. 그중 냄비 밥을 하기로 한 허웅은 철저히 레시피대로 하면서도 불 조절은커녕 밥의 물 조절도 실패, 설상가상으로 뜨거운 냄비 손잡이를 키친타월로 잡다가 불이 붙어 뜻밖의 불쇼를 펼친다. 또한 평소 요리 먹방 애청자라고 큰소리치던 허훈은 한술 더 떠 레시피 해독 자체가 불가한 상황. 하지만 가장 심각한 사람은 바로 허버지 허재로, 그는 두 아들이 고군분투하는 동안 재료 손질에 허송세월을 보낸다. 이에 요리한지 3시간이 지나도록 완성될 기미가 없자 배고픔에 지친 두 아들의 예민함이 극에 달하며 첫 날부터 허삼부자는 분열의 위기를 맞는다. 과연 이 위기를 잘 극복하고 무사히 첫 끼를 완성할 수 있을지 첫 방송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황소영 기자 2022.06.14 17:20
연예일반

프로농구 스타 허웅, 에스팀과 전속계약‥한혜진과 한솥밥

프로농구 스타 허웅이 종합 매니지먼트사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허웅은 지난 시즌 평균 득점 16.7점과 4.2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은 국내 프로농구 선수다. 커리어를 통해 기량을 입증한 그는 3년 연속 인기상을 품에 안는 등 남다른 팬덤까지 보유한 매력적인 플레이어다. 최근에는 JTBC '아는 형님', MBC '호적메이트',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허재, 허훈과 함께 '코삼부자'로 활약하며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농구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및 다양한 영역에서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그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펼칠 새로운 행보에 주목되고 있다. 허웅은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하게 되어 농구선수로서는 물론 새로운 영역에서 팬분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방송은 물론 라이프스타일 전반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에스팀 엔터와 함께 보일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속계약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프로농구 선수로서는 물론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걷는 허웅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허웅의 본업인 농구 선수 활동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스포테이너로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그만의 패션과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허웅은 최근 전주 KCC 이지스 입단과 함께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국가대표 합류 소식을 전하는 등 프로농구 선수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Harper's BAZAAR Korea) 2022.06.03 15:34
연예일반

'아는 형님' 허웅 "아버지 허재보다 서장훈 존경"

농구선수 허웅이 아버지 허재보다 서장훈을 존경한다고 말한다. 2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90년대 대한민국에 농구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농구 대통령’ 허재와, 실력과 인기 모두 잡은 프로농구 최고 스타 허웅이 함께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재와 서장훈은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서로 자존심을 긁는 등 티격태격하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강호동이 허웅에게 “허재와 서장훈 중 존경하는 농구 선배는 누구?”라고 묻자 허웅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서장훈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이에 분노한 허재가 강제 수업 종료를 외치는 초유의 사태(?)까지 벌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뿐만 아니라, 허재는 서장훈이 이종범과 본인 중 누가 더 자식 농사를 잘 지은 것 같은지 묻자 “이종범은 한 명, 나는 두 명이니까 나 아니겠나”라며 솔직하면서도 화끈한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허재, 허웅 부자는 ‘형님학교 농구대잔치’에서 시야를 가린 채 슛을 도전하는 등 기상천외한 극한의 슬램 농구에 도전한다. 이에 허재와 허웅, 서장훈의 자존심을 건 자유투 대결이 이어지는 등 농구 레전드의 빅매치 또한 기대를 모은다. 21일 오후 8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0 09:09
예능

'호적메이트' 허웅-허훈 "父 허재, 사람이 명품" 유쾌한 가족애

전 농구선수 겸 감독 허재와 허웅, 허훈 형제가 유쾌한 가족애를 보여줬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호적메이트'에는 허재와 두 아들의 화기애애한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이경규는 어버이날을 맞아 딸 예림이, 사위 김영찬과 함께 돌아가신 부모님을 찾아가 시청자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이날 허웅과 허훈은 동반 광고 촬영에 참여했다. 형 허웅보다 광고 경험이 많은 허훈은 "나만 믿고 따라오라"라며 자신감을 보여줬다. 두 사람은 최근 유행하는 필터를 적용한 셀프 사진 촬영부터 다정한 형제의 모습을 담은 화보를 소화하며 농구계 아이돌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아버지 허재가 촬영 현장에 방문했다. 그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아들들에게 "너희 받는 광고료의 40%를 가져오라"라고 뻔뻔한 요구를 해 두 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허웅, 허훈이 어렸을 적 함께 찍었던 화보를 그대로 재현하며 허가네 눈호강 화보 촬영에 마침표를 찍었다. 어버이날을 맞은 허웅-허훈 형제의 효자 모먼트도 이어졌다. 프로농구 최초로 3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한 허웅이 허재에게 고급 장어를 대접하기로 한 것. "엄마만 명품백 사주고 나는 밥 사주는 거냐"라는 허재의 귀여운 투정에 허훈은 "아빠는 사람이 명품이다"라는 너스레를 떨었다. 남다른 농구 DNA를 가진 허가네 남자들의 자랑 타임도 이어졌다. 인기상, 베스트5, 페어플레이상 등 각종 상을 휩쓴 아들들의 수상 경력을 듣던 허재는 "너희 인기는 내가 만들어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우리 팀은 나가면 2위라는 게 없었다. 나가면 우승이었다"라며 농구대통령 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버지를 위한 허웅, 허훈의 이벤트도 공개됐다. 바로 허재, 허웅, 허훈의 등 번호가 새겨진 농구공 모양의 반전 케이크. '로또는 아빠'라는 아들들의 진심 어린 멘트를 본 허재는 환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경규 가족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납골당을 찾았다. 이경규가 새 식구가 된 사위 김영찬을 돌아가신 자신의 부모님께 소개해주기로 한 것. 세 사람은 납골당을 방문하기 전 셀프 사진관을 찾아가 각자의 색깔이 가득 담긴 가족사진을 찍었다. 아빠 이경규가 아닌 아들 이경규의 뭉클한 진심도 공개됐다. 이경규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을 떠올리며 "돌아가시기 며칠 전에 마지막 같아서 (어머니를) 보러 갔다. 손을 꼭 잡고 사진을 찍었다"라고 돌아봤다. 또 "(어머니를 떠올리면) 어딘가 먹먹할 때가 있다"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를 옆에서 듣던 딸 예림이는 눈물을 흘렸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향한 이경규의 애틋한 속마음 고백도 이어졌다. 이경규는 "누구나 다 겪는 일인데 나는 안 겪을 줄 알았다. 현실로 다가오니 어떻게 이겨내야 할지 몰라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부모님과 함께 보냈던 어린 시절 추억들을 예림이와 사위 김영찬에게 들려주며 지나간 시간을 되돌아봤다. 이경규는 30년간 어머니를 보살피고, 금전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았던 효자였다. 이에 대해 이경규는 "후회스럽다. 말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계속 그런 걸로 때웠다. 살아생전에 얘기를 많이 나눠야 한다"라며 지난 날을 회상했다. 예림이는 과거를 후회하는 아빠 이경규에게 "할머니는 좋아하셨을 것"이라고 미소 지으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조쌍둥이 조준호-조준현 형제의 유도 강의 현장과 딸 예림이의 집을 방문한 이경규의 모습이 예고됐다. 새로운 호적메이트인 걸스데이 민아와 언니의 일상이 예고됐다.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4 08:17
경제

'압도적 실력에 건강' 스포츠 스타들, 기업 간판 얼굴로 인기

최근 스포츠 선수를 모델로 발탁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스포츠 선수만 발휘할 수 있는 모델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함께 압도적인 실력이 자사 브랜드 정체성과 잘 맞는다는 판단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패션 기업뿐 아니라 뉴트리션 기업까지 스포츠 선수를 앞다퉈 얼굴로 내세우고 있다. 뉴트리션 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가 프로야구 스타인 이종범 이정후 부자를 4년 연속 공식 모델로 선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바람의 부자’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종범 LG트윈스 퓨처스 감독과 이정후 키움 히어로즈 선수는 대를 이어 한국 프로야구에 각종 기록을 세우고 있는 야구 스타 가족이다. 2019년부터 공식모델로 이종범 이정후 부자와 인연을 맺은 유사나는 올해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이라는 메시지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는 방침이다. 유사나와 이종범 이정후 부자는 그동안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모습으로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정후는 유사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4년 동안 유사나와 함께하며 항상 같은 가족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사나와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패션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버니몽아모르는 스포츠 스타 허웅, 허훈 형제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허웅은 지난 6일 ‘KBL 시상식’에서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5명의 베스트 5에 선정되며 동시에 3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하는 신기록을 달성했으며, 동생 허훈 역시 정규리그 2위와 함께 페어플레이 상을 수상했다. 버니몽아모르 관계자는 “신규 컬렉션 론칭과 함께 처음 선보이는 의류 제품을 허웅, 허훈 선수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농구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허웅, 허훈 선수와 트렌디한 디자인과 컬러 파워가 돋보이는 ‘버니몽아모르’의 제품이 만나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4.16 09:46
연예

'안다행' 황도 초대형 섭→소조도 바지락 '내손내잡' 베스트5

매주 월요일 야식을 부르는 '안싸우면 다행이야'. '공복 시청 금지령'까지 내려졌을 정도로 다채로운 자연 요리들이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하고 있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극한의 리얼 야생을 찾은 연예계 대표 절친들의 '내손내잡'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내손내잡'이란 '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의 줄임말로, '안다행'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신조어. 출연자들이 신선한 식재료를 직접 채취하고 요리하는 '내손내잡' 컨텐츠가 시청자들의 마음 속을 빠르게 파고 들었다. 재미 포인트로 최근 '안다행'이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로 꼽히는 2049 시청률에서 동시간대 월요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오른 가운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것은 물론 본방 사수 욕구를 상승시킨 '안다행' 속 '내손내잡' 베스트5를 짚어봤다. ◇ 1위 안정환X이영표X최용수X현주엽도 극찬한 '황도 섭' 안정환이 첫 '청년회장'을 맡고, 허재와 김병현이 '혹 형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황도. 안정환은 섭을 위해 천혜의 섬 황도까지 2시간 동안 배를 타고 갔을 정도로 강한 애착을 보였다. 안정환이 고생한 만큼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초대형 섭이 그를 반겼고, 맛 또한 출중해 보는 이들까지 군침 돌게 만들었다. 사랑을 넘어 예찬 수준에 다다른 안정환은 손님들을 초대할 때마다 웰컴 푸드로 섭을 대령하기도. 특히 허재는 처음 황도산 섭을 맛보고 "소 등심을 먹는 거 같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황도는 섭 외에도 성게, 전복, 해삼 등 다양한 해산물들을 품고 있어 예비 '안다행' 출연진들이 갈망하는 섬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안정환은 "황도 섭은 크기가 엄청나다. 그동안 다닌 섬들에서 먹어본 해산물 중 아직도 잊지 못하는 맛"이라고 전했다. ◇ 2위 '황도 지박령' 안정환 이사하게 만든 '납도 멍게' '황도 지박령'으로 남을 것 같았던 안정환이 새로운 섬 납도의 매력에 푹 빠졌다. 최고급 신선도를 자랑하는 멍게를 발견했기 때문. 그는 멍게를 맛보자마자 극찬과 함께 납도에 터를 잡고 '납도 이장'으로 거듭났다. '청년회장' 현주엽도 꽃멍게, 돌멍게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신션한 쉥션(?)'만 찾던 최용수 역시 안정환, 현주엽 몰래 멍게를 흡입할 정도로 그 맛에 매료됐다. ◇ 3위 "이 크기 실화야?" 허재X김병현이 독립한 섬 '초도 전복' 남부러울 것 없는 '납도 이장' 안정환과 '청년회장' 현주엽도 탐낸 초도 전복. 허재, 김병현이 독립한 섬 초도는 자연산 전복으로 유명하다. '안다행' 역사상 가장 놀라운 크기를 자랑한 황도의 섭보다 큰 사이즈를 과시해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초도 첫 집들이 손님 문경은과 우지원도 쫄깃쫄깃한 전복 맛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초도를 방문한 사람들 중 전복을 한 번도 못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을 정도다. ◇ 4위 국가대표 허웅X허훈 형제도 인정한 천연 자양강장제 '제임스 아일랜드 낙지' 현역 농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허웅, 허훈 형제의 원기회복 일등공신은 제임스 아일랜드의 낙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버지 허재와 함께 제임스 아일랜드에서 '내손내잡'을 펼친 두 형제는 직접 잡은 낙지로 만든 요리를 먹고 자신이 소속된 프로 농구팀의 우승을 확신했다. 이들이 선보인 낙지 면치기 또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특히 '허삼 부자'의 낙지 먹방은 아버지 허재의 자식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다. ◇ 5위 하하X백지영 감탄 넘어 황홀…성시경 손맛 빛내준 '소조도 바지락' 하하, 성시경, 백지영이 사랑에 빠진 소조도의 바지락. 특히 소조도 바지락은 성시경과 만나면서 더욱 빛을 발했다.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하는 성시경이 진정한 '내손내잡'의 세계로 시청자들을 초대한 것. 그는 야외 주방에서 바지락 육수를 베이스로 밥을 짓는가 하면 된장국, 미역국, 부침개 등 바지락 하나로 코스 요리를 만들어내는 경이로움을 선사했다. 성시경의 바지락 요리를 맛 본 하하, 백지영은 감탄을 넘어 황홀함에 취해 말 그대로 폭풍 먹방을 보여줬다. 끝나지 않은 안정환, 현주엽, 허재, 김병현의 초도 '내손내잡' 두 번째 이야기는 28일 오후 9시 '안다행'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28 08:01
연예

'해방타운' 유선, 가수 유미에게 맞춤형 보컬 트레이닝

배우 유선이 가수 유미에게 맞춤형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 31일 방송되는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 (이하 '해방타운')에서는 배우 유선이 '열정 만렙' 배움 데이를 가지며 해방 라이프를 만끽한다. '해방타운'에 찾아온 두 번째 날, 결혼 10년 만에 본인만의 시간이 생긴 유선은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버킷리스트를 실천하며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유선이 첫 번째 배움을 위해 도착한 곳은 실내 다이빙 풀장이었다. 알고보니 유선은 어린 시절 물에 빠져 트라우마가 생겼고, 이에 물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스쿠버 다이빙을 선택한 것. 하지만 유선은 막상 수심 3M 풀장을 보자 눈을 질끈 감으며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강습 중 호흡이 가빠지고 귀에 통증을 느끼며 여러 난관에 부딪혔지만 마음을 추스리고 잠수에 돌입했다. 유선은 이내 물에 적응한 듯 보였지만, 갑자기 어두운 표정으로 강습을 중단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과연 유선은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 스쿠버 다이빙에 성공했을까. 유선은 스쿠버다이빙에 이어 노래 레슨을 받기 위해 자리를 옮겼다. 이 과정에서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좋아해서 가수의 꿈을 품었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특히 과거 장윤정의 ‘벚꽃길’ 뮤직비디오에서 가수 역을 맡았던 것을 언급하며 “그때 맡았던 가수 역할을 아직도 잊을 수 없다” “대리만족이 되며 너무 행복했다”라며 노래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유선이 찾은 보컬 선생님의 정체는 유미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미는 배우 김아중과 김정은의 보컬 트레이너로 활약해 '배우 보컬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유선은 레슨 전 보컬 테스트로 유미의 ‘별’을 열창했고, 노래가 끝나자 원곡자인 유미는 “우등생이 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1:1 맞춤형 레슨이 시작되자 노래에 몰입한 유선은 가수 뺨치는 표정 연기를 선보여 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유미는 유선에게 깜짝 녹음을 제안했다. 맹훈련 끝에 녹음에 도전하게 된 유선은 배운 걸 토대로 열창했지만 고음 구간에서 잠시 음이 이탈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노래를 마친 유선은 “시간만 많으면 될 때까지 하고 싶다”라며 넘치는 열정을 뽐냈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던 농구선수 허웅 역시 “뭘 해도 성공하실 것 같다”며 유선의 열정에 '리스펙트'를 표했다는 후문이다. 배우 유선의 열정 폭발 해방 라이프는 3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해방타운'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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